이 그림이 마음에 들었던 이유는, 흔히 몬스테라를 작품화 한 그림들은

이파리 한장을 거대하게 그려놓은 경우가 많더라고요.

하지만 이 작품은 밑에서 위를 올려다 보는 것 같은 시선도 마음에 들었고요.

그 시선 덕분에 몬스테라 찢잎의 매력을 극대화 하여 보여주는 것 같아서 강렬했습니다.

또 잎맥 또한 세밀하게 묘사되어 그림을 관찰하는 재미도 있더라고요.

디테일한 잎맥은 보태니컬 아트의 정수가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10호인 중소형 사이즈이지만 하얀 바탕에 찍혀 있는 강렬한 초록색 덕분에

어마어마한 포스를 자랑하는 그림이기도 합니다.

저는 이번 액자를 위아트에서 선택했는데, 위아트의 최고급 아트 프린팅 기술은

반영구적으로 그림을 간직할 수 있게끔 해준다고 합니다.

또 오염 방지와 생활 방수 기능까지 있으니

좋아하는 그림을 오래오래 간직하고 싶어하는 분들께 이보다 좋을 수가 없겠죠.

실제 작품에 사용되는 캔버스 지의 사용으로

프린트이지만 직접 그려 놓은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여러모로 마음에 드는 그림입니다.

이 그림을 보고 있자니, 위아트의 또 다른 그림들도 궁금해지더라고요.

게다가 위아트 사이트에는 식물 섹션이 따로 있을만큼

다양한 보태니컬 아트 작품들을 갖추고 있거든요.

작품들의 실물을 보고 싶어서 위아트 쇼룸을 한번 방문해볼까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림 작품 100여 점을 보유하고 있고요.

또 상담 가능한 상주 큐레이터 분도 계시다고 하니

인테리어 액자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한번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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