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온 아침 작품을 원화 크기와 같은 크기인 가로 45cm 세로 31cm로 제작 의뢰 드렸습니다. 가로로 긴 작품이 예뻐보여서 이 작품을 골랐는데 주문 전에 원화를 찾아보니 그림이 달라보이더라고요. 문의해보니 와이드로 만들기 위해서 위아트에서 그림을 가로로 늘인 거였습니다. 충격... 그래서 원화와 같은 크기로 제작을 의뢰했습니다. 그림을 받았는데 액자에 약간의 하자가 있었습니다. 문의 드렸더니, 친절하게 액자를 교체해 주신다고 해서 입체 화이트 관 액자에 아크릴을 추가해서 새로 받아보았습니다. 그랜드마 모지스 작품에는 화이트 관 액자가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관 액자가 그림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해줍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액자에 유리가 있는 걸 선호해서 아크릴을 추가하니 더 마음에 들더라고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위아트에서 자랑하는 갤러리랩 기술로 캔버스 위아래, 양옆 면에도 그림이 들어가는데 캔버스 바깥면에는 그림을 대칭으로 추가로 프린트 했더군요. 그래서 캔버스 아래 면에 작가의 사인이 또 들어가버려서... 너무나 가짜 같습니다ㅠㅠ 이 점이 정말 아쉽습니다 원화를 한 번만 프린트해서 캔버스 옆면에서도 보이게 접는 줄 알았는데, 캔버스 위, 아래, 옆면에 따로 대칭으로 또 프린트를 할 줄은 몰랐습니다. 상세페이지에 있는 갤러리랩 기술 홍보 부분(반고흐 - 별이 빛나는 밤)을 보면 원화를 한 번만 인쇄해서 접었던데 제 그림은 왜 이렇게 프린트를 하셨는지 모르겠네요.. 이렇게 가짜 티가 날 바에는 그냥 캔버스 옆면은 흰색으로 남겨두는 게 나았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림액자에 대한 만족도는 보통, 고객센터의 친절한 대응에는 매우 만족했습니다. 액자는 아래에서 보지 않는다면 무척 예쁘고 제 방에도 잘 어울립니다^^alpha_review